6개월 전에 분비물과 간지럼증이 너무 심해 병원에서 검사까지 했어요.
그냥 흔한 균이라고 약먹으면 낫는다고 해서 약을 3주 넘게 먹었지만 증상은 그럭저럭....
간지럼증은 좀 나아졌지만 분비물은 여전해서 팬티라이너 없인 외출이 힘들 정도였어요.
병원에서는 팬티라이너를 사용하지 말라고 했지만 축축한 느낌에 계속 사용하게 되고....정말 괴로웠어요.
그러던 중 반다를 알게 됐고 속는 셈치고 구입해서 사용했는데 3번정도 사용하니 분비물이 많이 줄었고,
10번정도 사용했을 땐 팬티라이너 없이 외출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.
분비물이 많을 땐 냄새가 날 것 같아 사람 만나는 것도, 남편 대하기도 어려웠는데 반다를 사용하고 나선 뭔가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....ㅎㅎ
저처럼 말하기 부끄럽고 괴로운 고민이 있으신 분들께 정말 강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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